친정에 가 있었다.
체중은 60~59 왔다갔다. 빠지지는 않는다.
매일 1만보 이상 걸었다. 하지만 많이 먹어서일 듯.
약 꾸준히 먹었다.
2일 김장했다. 힘들었지만 김치가 맛있게 됐다. 잡채 왕 많이 먹음
3일 수육 많이 먹음
4일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내년 다이어리를 사고, H선배를 만났다. 친언니같은.
좋았다. 맛있는 거 얻어 먹고(파스타) 스벅 치즈케이크 쿠폰을 보냈다.
5일 할머니 기일. 조화와 떡, 과일 사서 뵈러 다녀왔다. 터널에서 기관차만 나오는 걸 봤다.
7일 대학원 동기들 만났다. 박사 한 친구들이 부러웠다.
Y 만났다. 오랜 친구는 정말 고맙다. 같이 어린이대공원에 갔다.
8일 H를 만났다. 나랑 같이 있는 동안 박사과정 합격 소식을 받았다. 정말 축하해. 정말 열심히 사는 친구. 부럽고 배우고 싶다.
9일 집으로 돌아옴. 체중이 57대였음.
10일 도서관 갔다가 탕수육, 짜장면 먹음.
11일 아침 체중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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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홍대 미학과 또는 미술사 고려중
내년 4월 서울대 미술사 박사과정 입학 목표로 준비해볼까 한다.
지난 10년 동안 미련 남았는데... 10년 고민하면서 영어 공부나 해둘 걸
TEPS 327점 이상: 5~6번 응시 기회 있음. 청해 어휘 문법 독해+기출 풀어야지.
최대한 빨리 327 이상 따서 그 뒤로 신경 안 써야 한다.
제 2 외국어 과락 이상: 프랑스어 기출 인쇄해 둠. 내년 2월 SNULT로 대체 가능(독해 50점 이상이어야 함)
학교에서 보는 시험은 불한 사전 지참 가능이어서 더 유리하다. 하지만 제2외국어 미리 충족시켜 두면 2월부터 4월까지 이론시험만 준비하면 되니 좋다. 일단 SNULT 교재 사서 공부해야지. 단어랑 문법 연습. 그리고 듀오링고도 프랑스어 해야지.
이론 시험: 도자, 조각은 포기하고 동양, 중국 한국 일본 회화사, 서양미술사 전반과 근세~르네상스 회화사 중심으로. => 서양 회화 중 인물화 연구하고 싶다.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등등
뭐... 갑자기 급해졌다. 나이도 너무 늦긴 했는데 ㅠ
근데 오늘 하루만에 체력 방전... 몸이 안 따라주는 것 같긴 하다. 약골임을 인정.
붙는다 해도 이래서야 다닐 수 있을까? 불안장애는? 숨 못 쉬고 학교에서 실려가는 거 아닌가?
약 잘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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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다학제적 창작 학술대회에 강연자로 참가하게 되었다.
'미술과 타전공을 융합한 창작자'로서,
미술을 복수 전공, 부전공으로 선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나의 경험을 살려 다학제적 창작의 의미와 가능성을 논해야 한다.
나는 일단 철학, 서양화를 전공했다. 지금은 그림은 잘 못 그리고 있지만 일단 개인전을 몇 번 했고,
책을 냈다. 그림과 글쓰기를 융합시키거나 그림 작업과 책 작업을 상호 보완적으로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해나가고 싶다. 내가 미술을 전공한 건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학부와 대학원 합쳐 4년, 졸업 후 작가로서 10년 정도를 보내면서 미술은 내 삶의 큰 부분이 되었지만 이 경험을 '타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잘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