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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한겸 Jan 26. 2024

불안장애 치료기 240126

아침 체중 못잼. 두렵다.


아침 호텔 조식. 매우 맛있어서 많이 먹음.

벳푸 아마넥 유라레 호텔.

목욕하면서 달 지는 걸 봤다.


유노하나 유황 재배 구경.


사파리 호랑이 사자 곰 기린 등 가까이서 봄..

치타 정말 완벽하게 예뻤다.


다자이후 텐만궁? 이라는 곳에서

황소뿔 잡고 사진 찍었다. 학업의 신이 있는 신사라나. 박사 되게 해달라고 나도 모르게 소원 빌었다.

박사 되면 그다음엔? 목적없는 소원같았다.

뜬구름이랄까… 근데 나도 모르게 그렇게 빌었다.

모르겠다.


점심 국수, 주먹밥


일본은 주차비가 비싸다. 주차위반 벌금도 비싸서

불법주차가 적다. 한국도 그랬으면.


호텔 와서 생각해보니 내일 렌트카 반납할 시간이 모자라서 급히 전화 문의해 마침 호텔 근처에 있던

렌터카 지점에 미리 반납했다.

주유비 3483엔, 고속도로 비용 5190엔(2박3일간)

내일까지 예약이었지만 남은 하루 비용 못받는 것으로. 아깝지만 오늘 하룻밤 주차비가 1800엔, 18000원 정도다. 호텔에서 묶고 호텔 주차타워에 주차하는데도 주차비 받음…


렌트카 반납하는 동안 시간 지체되어 스트레스가 크고 이번 여행 자체를 안좋게 생각하기 시작할뻔한 순간 6시의 안젤루스가 울렸다. 오 구원이여

아름다움이 이것입니다


저녁 지도 헤매 겨우 찾은 회전초밥집 대기 105분 떠서… 즉시 포기 후 돈까스덮밥. 아쉽다.


이동이 너무 많은 점이 약간 아쉬웠던 여행.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가까운 곳에서 즐기는 걸로. 그래도 엄마는 좋아한 것 같아 다행.


몇키로 됐을까 두렵다 하하


아침저녁약 잘 챙겨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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