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한겸 Apr 23. 2024

불안장애 치료기 240423

아침 체중 61.4

네 어제 컵라면 2개 먹었죠... 잘못했습니다.

그래도 요가 아침저녁으로 2번 했는데. 

어차피 요가는 체중에 큰 영향 없지 먹는 게 중요하지

흑흑 난 돼지다... 


아침 요가 후 빨래 걷고 널고 

버스 타고 약속장소로 가서 박 작가님 만남

쌀국수, 커피, 빵 먹으면서 프리다이빙 장비 의논,

수트 46,700원 핀과 핀 가방 205,900원 

비싸지만... 끙, 몸과 마음에 좋은 것은 다 해본다

10년 전에 산 웨이트, 벨트, 삭스, 장갑, 5년 전에 산 마스크, 스노클, 숏핀

다 멀쩡하다. 사용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다행히 버디 해줄 분이 몇 분 계셔서, 실내 풀 다닐 수 있을 것 같고

올해 내로 다음 레벨 딸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퀄라이징 등의 문제로 못하게 된다 해도 실망 말자.

물을 즐기자.


-----------------------------------------

매달 온라인 요가 10만원, 오프라인 명상 10만원, 다이빙 다니는 데에 5~10만원

30만원이나 써도 될까?

봐 가면서 하자. 숨 못 쉬는 것보단 낫겠지?


9월부터는 미술사 박사 청강도 하는 걸까? 이것도 봐서 결정하자.

<새로 태어난 아이>도 완전히 미루고. 글을 쓰기는 커녕 읽기만 해도 숨 잘 안 쉬어져서.


호흡에 문제가 있는데 프리다이빙 할 수 있을까 걱정이긴 하지만

일단 물에 좀 들어가 보자. 다음 레벨 도전해 보자. 

매거진의 이전글 불안장애 치료기 24042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