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체중 58.5
체중 조금 내려갔다고 그새 해이해져서
오늘 햄버거, 즉석떡볶이 먹었다...
주말에 주의하자.
오늘 이화여대 발표, 불합격.
박사 최종 단념. 후련하다. 사실은 여전히 조금 아쉽지만.
이렇게 된 거 신 포도 전략으로 가는 수밖에 없다.
어차피... 박사... 내 길이 아닌 것으로... (슬픔)
글을 쓰자... 운동을 하자.
12월은 글과 운동으로 열심히 보냅시다.
정신과 약은 끊어도 될지, 의사에게 물어보자.
오래 생각하다 얻은 작은 느낌과 깨달음을 조금 서늘하게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