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체중 59.5
음... 음식 자제 안 되고 나쁘게 먹고 있다.
약을 푸록틴캡슐 1알로 줄인 날, 밤에 계엄 선언되었다.
지금 무척 상태가 안 좋다 심신 다.
약을 줄여서 그런지 계엄 스트레스인지 잘 모르겠다.
계엄 스트레스도 크긴 하다.
좀 제정신으로 못 지내고 있지만 하여튼 가까스로
안전을 기하며 살아가고 있다.
내일은 다이빙 친구들과 연말 파티가 있다.
선물하려고 오늘 세계지도를 샀다. 난 종이로 된 게 좋아서 종이로 된 걸로 샀다.
내년에 내가 쓸 다이어리도 샀고. 이게 오늘의 성과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쁜 날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