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불안장애 치료기 250116

by 서한겸

아침 체중 59.3

어제 좀 많이 먹었고, 특히 어묵 국물을 먹었다.

아침에 잠에서 깨자 마자 몸이 특히 손가락이 부은 느낌이 들더니

하루만에 0.8키로 차이가 난다.

오늘 조심하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몇 가지 물건 버릴 것이 생각나서 버렸다.

정리도 조금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5~10분 정도 정리하는 게 참 좋을 것 같다.

어제 친구가 정리하기에 관한 책 내용 공유해줘서 좋았다.

브레인 덤핑에 대해서 읽었다.


아침 필타. 예소연 작가의 <사랑과 결함> 참 좋다. 특히 앞 부분의,

유년과 학창시절을 다룬 단편이 아주 좋다. 그래서 하나 필타해봄.

필타 힘들지만 정말 좋다.


친구 만나서 점심


카페에서 새로 태어난 아이 읽으려다 못 읽었다.

너무 피곤해서. 글의 시작과 끝, 기획의도만

생각해봤다. 주인공이 상담, 정신과 다니며 시작,

자기 탓, 엄마 탓, 할머니 탓, 엄마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엄마와 할머니를 이해하고,

자신도 탓하지 않고 아무도 탓하지 않고..

사랑을 받지 못했다면 스스로 사랑하기로

결심하며 마무리?

기타 이야기도 조금 넣을까 싶다.


기타 연습 조금.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불안장애 치료기 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