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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치료기 250308

by 서한겸

아침 체중 58.6

오늘 내 생일이다. 사실 혼자 있으면서 글이나 쓰고 싶지만 부모님까지 오심

혼자 있고 싶지만 나중에 또 후회하지 말고

최대한 가족들을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야겠다.


남편이 미역국 끓여줌.

점심은 고등어구이 백반.

할리스 음료.

집에 와서 낮잠 자고 일어나

마카롱, 편의점 햄버거와 라면으로 마무리

평소에 먹고싶었지만 못먹던 탄수화물 대잔치를 함


즐거울 수 있을텐데 약간 다운됐다

글 쓰고싶은데 못 쓰는 날은 힘들다

항상 쓰고싶은 게 아니니까 그런 듯…


내일도 일요일이네. 즐겁게 보내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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