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체중 58.4
57~58로 안정화시키고 56~57로 내려가도록 하자
어제 피곤한데도 11시까지 기타연습함
재미는 있었지만 매우 피곤, 긴장됨
오늘 아침 많이 피곤하다
그런데 친구 만나기로 한 곳이 내가 이사가고 싶은 지역이라서
부동산에 들어갔더니 매우 반색하며 공실이 4개나 있다고 4 집을 보여 주었다.
30년된 구축이지만 올리모델링 되어 있는 집은 정말 신축같고 좋았다.
다만 지금 살고 있는 집보다 2억이나 더 비싸서 너무 무리였다.
왜 자꾸 이사가고 싶은지... 지금 집도 좋은데.
친구가 와서, 샤브샤브 먹으러 가던 길에 갑자기 쿠우쿠우가 보여서
'왕창 먹을까?'
'그래그래ㅋ'
이렇게 돼서 쿠우쿠우 가서 완전 많이 먹고
천변도 많이 걷고 지역에 있는 문화유산 같은 건물 2개 보고
재밌게 놀았다. 친구가 우울해 보이는데 약도 먹고 치료도 받고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오늘 2만보 넘게 걸었더니 기절 직전으로 힘들었다. 발도 아프고 손목은 왜 아프지?
일찍 자자.
오늘은 글 생각 조금만 했다. 아예 날 잡고 노니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