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체중 57.4~57.7
모든 연휴가 싫어진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아깝다.
내 일이 잘 안 되고 있어서다. 글이 잘 진행되면 가족과 보내는 시간에도 더 즐거워하고 집중할 수 있을텐데.
손가락~팔이 이상하게 아프다. 그냥 아프다. 아린 듯도 하고. 나이 들어서인가? 건초염인가?
기분 매우 다운되고 우울하다.
운동도 안 하고 막 먹고 지냈다.
내일은 조금 더 정신차리고... 나아지고 싶은데 장마인 것 같다.
일찍 자고 힘을 내자...
오래 생각하다 얻은 작은 느낌과 깨달음을 조금 서늘하게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