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치료기 250625

by 서한겸

6.25구나

가슴아픈 일이다. 한국이 이만큼이라도 살게 됨에 감사하고

일제강점기는 물론 전쟁 중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기도한다.


아침 체중 56.8

계속 조심하자.


우울증은 복리의 악영향! 한시바삐 벗어나야 한다.

우울해하느라 보낸 황금같은 시간, 놓친 기회, 잘못 내린 선택, 망친 관계!

그 모든 것이 또 그 다음 나날을 우울하게 합니다!


오늘 합평 글 부족한 건 알았지만 역시나여서 괴로웠다.

더 잘쓰고싶다. 하지만 '단편은 그만두고 장편만 쓸까' 하는 생각이 늘 든다.

나는 장편으로 붙들고 있는 이 이야기를 쓰고싶은 것이지, 소설가가 되고 싶은 건 아니기도 해서...

단편 수업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고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사람들도 좋아서 계속 다니지만

조급해서 마음이 타들어가는 이 장편...의 진행에 방해가 되는 것도 같다.


요며칠 그래도 조금 활기차게 지내고 있다.

우울감은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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