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치료기 250721

by 서한겸

아침 체중 56.6

간헐적 단식만이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다.

운동보다도. 아마 세 끼 먹으면서 양을 줄이는 게 더 잘 안 되는 듯.


러닝 11회차 했다. 2분 30초 뛰고 2분 걷기를 6회 반복.

꽤 힘들었다. 온몸에 땀범벅. 총 3.5키로 정도 걷고 뛰었다.

계속해야겠지. 계속 해서 10키로도 뛸 수 있게 되면 좋겠다.


[새로 태어난 아이]를 쓰는 과정을 한 번도 즐겁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즐겁게 쓰자.


다시 산다면, 10대나 20대로 돌아간다면, 달리기를 시작하고 싶다.

그리고 우울증 약을 가능한 한 빨리 먹기 시작할 거다. 그러면 정말 많은 게 달라졌을 거다.

이런 생각은 최대한 짧게 하고, 그래도 지난 2년 동안 약을 먹고 나아질 수 있어서 다행이다.

에세이 글감이 떠오르지 않는 건 정말 아쉬운 부작용이다...

마치 에세이를 쓴 것 자체가 우울증의 일부였던 것처럼 느껴지기까지.. 할 정도로

약 먹으면서 에세이 글감이 전혀 안 떠오름..


1. 7시 이전 러닝

2. 아침에 청소 10분

3. 다이어리 메모 + 카톡 메모 + 한글 파일 메모 합치고/ 글 삭제할 부분 삭제하고/ 목차 짜기

크게 5챕터나, 16~20챕터나 이렇게 하기보다는, 아주 짧게 짧게 진행할까 한다.

4. 물회와 회 사와서 집에서 먹기, 삼계탕 재료 사기

5. 도서관 책 반납,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빌리기

6. 공유오피스 가서 합평 글 읽기 => 3번 작업하고 집에서 꾸물대느라 공유오피스는 못 갔다.


집에서 삼계탕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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