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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해숙 Dec 01. 2021

단상 고양이_결국, 봄

by 한해숙

촘촘한 봄바람이 겹겹이 밀려온다.

그 위에 여백처럼, 크게 내쉬는 숨처럼 피어 있는 목련꽃.

그래, 봄.

결국, 봄.


[단상 고양이_ 결국, 봄]

242 x 242mm

이합장지에 채색

2021

copyright2021 by Han Hae-suk.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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