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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개구리 공돌이 Feb 18. 2019

ST#30 고민들의 시간

시간이 해결해 주는 문제들

때로 시간이 멈추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


무엇을 기달리며 시간을 보내느 문제는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쉬운 문제는 아니다.

그냥 더디게 흘러가는 시간들.

그 시간 속에 있을 때면


주변의 모든것들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지금이 그렇다.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상황들이 밀려온다.


괜찮을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다.

그전에 많은 다른 문제들이 밀려 올때도

난 괜찮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괜찮을 줄 알았다.


몇시간이 지나면 결과를 알게 될듯 하다.

좋을지 나쁠지 아직도 모르겠다.


5시간의 시간이란 무게가 참 크다.

어른이 되어가는 그 마지막 관문 앞에

서성이는 이시간이 길다.


먼저 부모가 되어본 선배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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