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00가지 단상|말말말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들을 겪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가슴 쓰린 일은 믿었던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는 겁니다. 등 뒤에 비수가 꽂히기도 하지요. '화병(火病)'이 들 정도입니다. 그럴 때는 정말 세상에 믿을 사람 한 명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정말 미안할 정도로 고마운 사람도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생각합니다. "사람한테 상처받고, 사람한테 치유받는다"고요.
"배는 항구에 정박해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 그러나 배는 항구에 정박해 있으려고 만들어진 게 아니다." 사람과 글쓰기에 관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