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된 우연', 행운을 부르는 5가지 요소

책｜신수정 <일의 격>, 존 크럼볼츠 교수 이야기

'행동상담의 제창자' 존 크럼볼츠(John D. Krumboltz) 교수.

"존 크럼볼츠(John D. Krumboltz) 교수는 수많은 비즈니스맨들의 진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성공한 사람들 중 계획에 따라 성공한 경우는 20% 정도에 불과하고 80%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연하게 발생한 일이나 예기치 않게 만난 사람을 통하여 성공을 이루었다고 했다.

크럼볼츠 교수는 '계획된 우연(planned happenstance)'이라는 표현을 쓴다. 그는 성공에 있어 행운의 요소가 크지만, 행운은 그냥 오는 게 아니라 행운을 부르는 5가지 요소가 작동한다고 주장했다. 5가지 요인은 '① 호기심 ② 낙관성 ③ 끈기 ④ 융통성 ⑤ 위험 감수'다."

신수정의 <일의 격>(2021, 턴어라운드) p5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