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여한구 Dec 07. 2022

216. 한 편의 영화같이 사는 인생 8

삶을 바꿀 수 있는 생각


사고는 언어로 드러나고,
언어는 사고에 영향을 준다


이 점에서 상호적 관계를 통해 치료적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사고는 논리적 수리 이외에도 심상적 사고를 하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사고와 언어를 통해 에너지와 마음을 바꿀 수 있다.


심상적 사고는 이를 잘 보여준다. 심상적 사고는 마음 속에서 행위를 흉내 내거나 상상을 통해 생각이나 에너지를 전환하는 것이다. 운동선수들이 우승하는 상상을 한다든지 긍정적 생각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마인드컨트롤이 이를 잘 보여준다. 


Photo by Jimmy Conover on Unsplash


생각이 삶을 바꿀 수 있는 에너지를 낸다는 것은 인지치료에도 적용된다. 이는 구체적인 동작이나 행동에도 적용된다. 심상적 사고는 신체 경험에서도 적극적으로 성공에 대한 상상만으로도 실제 경험 이상으로 신경회로를 활성화할 수 있다.


스포츠 선수들이 주로 이런 연습을 통해 실전에서 큰 효과를 보기도 한다. 사고는 마음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오류를 만들거나 상상을 초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힘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왜곡되거나 잘못된 판단은 재앙을 부르기도 하지만, 긍정적 사고는 결과를 바꿀수 있는 힘을 주기도 한다.

작가의 이전글 215. 한 편의 영화같이 사는 인생 7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