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여한구 Jan 18. 2023

229. 에너지는 돌고 돈다 3

전환이 필요하다!


전환은 심리 에너지에서는
이런 흐름의 전환이 균형을 유지하려는
정신의 작용을 반영한다. 

에너지 불균형이 생기면 스스로 작용하여 그 방향과 강도를 바꾸게 된다. 정신 에너지의 흐름은 결과를 통해 변화목표를 볼 수 있다. 심리 갈등은 이런 과정에서 에너지 변형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작용에서 나타나는 움직임은 에너지의 파동을 유발한다. 에너지는 일정한 움직임이 있으며 고유한 에너지의 파동이 작용한다. 에너지의 파동은 파도의 안쪽과 같다. 


강하게 일어나면 강하게 딸려 들어가게 되어있다. 이런 흐름에는 빨려 들어가지 않으려는 것보다 적절하게 작용을 하고 반작용에 대한 이해를 통해 흐름을 탈 필요가 있다. 에너지는 정해져 있기때문에 이런 흐름에서 살짝이라도 어긋나면 위기가 될 수 있다.


사진: Unsplash의Ivan Bandura


세상이 흘러가는 흐름을 읽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거나 에너지가 역전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에너지는 직접 인지하지 못하지만, 에너지의 이동, 그리고 변환작용을 통해 알 수 있다. 


자주 언급되는 역학 에너지, 빛 에너지, 열 에너지, 소리 에너지, 전기 에너지, 화학 에너지, 핵 에너지, 중력 에너지, 탄성 에너지, 생물 에너지 등 모든 에너지는 근본적으로 위치에너지(potential energy), 운동에너지, 그리고 정지에너지(rest energy)로 나타낼 수 있다.


정지에너지는 질량에 비례하는 물리량으로서 질량에너지라고도 한다. 

이런 에너지를 이해하면 세상의 흐름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