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흐느끼다

여명의 시 五 - 첫꽃과 국화 四

by 한월

二의 二 봄에 흐느끼다

과거를 살아가는 망령
여름 속 영원토록 아름답게 그려진 풍경

*이건 그러한 종류의 카페인입니다.

투구, 투구, 투구꽃이 나서

또한 미로 속 앞을 가로막는 마디마디

투구, 투구, 투구꽃이 나서

석도(石刀)와 같은 칼날
겨울(冬) 속 하늘(天) 아래 문(門)
그렇게 봄이 옵니다.


*하기와라 사쿠타로의 『달에 짖다(月に吠える)』 속 시구(詩句) 패러디

일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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