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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의 뉴욕 일기 마지막 이야기

뉴욕 독립서점들과 첼시마켓, 콜롬비아 대학교, 센트럴파크 등

by 해나책장



https://www.youtube.com/watch?v=AmYf25Wbu9I



유니온스퀘어 14가와 소호 거리를 원없이 걸었다.

각각의 고유한 개성을 가진 독립서점들을 만나며

지성과 개성, 겸손과 단아함을 갖춘 나의 서점을 만들자고,

나의 유튜브 해나책장을 그런 곳으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읽기, 쓰기, 고독과 연대에 대해 이야기하며 모험을 거절하지 않겠다고

세상을 향해 호기롭게 걸어가는

성숙한 리베카 솔닛을 만났고,

생일엔 뉴욕 어머님이 끓여주신 미역국을 먹었다.

지성과 평온함이 느껴져 좋아했던 콜롬비아 대학교와 센트럴 파크는

여전히 고유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고

브라이언파크와 공립 도서관을 만나 이전보다 더 뉴욕을 좋아하게 되었다.

열 서너 시간의 시차를 가지고 이곳에서 내가 굿모닝 하면

굿나잇으로 인사해 주는 그리운 이들이 있는 곳,

네 번째 방문한 뉴욕의 가을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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