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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독서모임 상담실 공간 만들기

희망 메신저 꿈은 이루어진다

모님 10 한나 독서모임 상담실 공간 만들기

나만의 영혼이 설레는 삶의 예쁘고 특별한 공간이  생기길 원한다. 
지금 하고 있는 글사랑 독서모임을 언제나 할수 있도록  예쁘고 아담한 공간이 주어지길 원한다. 
함께 협력하는 삶이 아름답다. 꿈을 함께 나누고 책을 나누고 미술치료도하고 큐티도합니다. 
이십여년  상담봉사한 마음과 마음으로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작은 그림들이 모여서 큰그림이 될것을 믿는다.
 매주 한권씩 책을 읽고 나누고 리뷰한것을 서로 공유합니다. 



오래전 큰아들이 초등학교 다닐때 방과후 독서반 교사로 학교에서 운영 했다. 
교장 선생님의 권유로 임원이라는 명분으로 봉사했다.그때 독서반에오는 아이들이 한 삼십명쯤 되었다.물론 아들도 독서반으로 왔다. 난 다른곳에서  독서운영을 배우면서  학교가서 적용을했다.그때는 지금처럼 독서 열풍도 없는 때라 배우는곳도 드물었다.  

도서실이라 책이 많이 있어서  한시간 책을 골라서 읽게했다. 간식을 사서 나누어주고 아이들이  책을 읽고  독후감 느낀점을 쓰게했다. 학기가 끝날쯤 아이들이 쓴 독후감을 작은 책자로 만들어 나누어주고 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을 드렸다. 모두 놀라워했다, 오늘은 초등생 일기를 쓰는것같다.


   9년전 영국 옥스포드  앞에서 딸래미공주, 옥스포드식당, 교수와 학생이 함께 식사를 하는곳이라 난 너무 놀라웠었다.
  
한나의 설레는 후반전 공간이 생기길 소망한다.도서관이 까까우면 좋겠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것처럼...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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