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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서율 Jul 04. 2024

글은 수준이 아니라 취향이다 [연재]

메이저와 마이너 그 사이

오랜 나의 소개글인

글은 수준이 아니라 취향이다.  

-한서율-

(저작권 등록 문장임, 인용시 출처에 유의)

문장을 통해 진짜 나의 취향을 찾아보려 해.


글이란 게 그래, 어떤 수준을 찾으려면 기준이 필요해.

근데 독자라는 게 말이야. 저마다의 기준이 있는 거야.

나와  너 독자의 기준은 다르다고.

우리 모두는 기준이 달라.

주관적 기준을 가지고 있지.


메이저와 마이너가 사라지는 세상에 수준이란 게 있을 까?

메이저와 마이너의 가장 큰 구분도 기준점이야.


요즘 세상에 그런 기준점 본 적 있어?

한때 있었지. 아주 오래전엔 있었겠지.

"이제 희미해져 버렸어."


우리 모두 1인 채널을 만드는 시대에 메이저가 어딨고 마이너가 어디에 있을까?


유튜브 팔로우 전 세계 1위 MrBeast 알아?

난 MrBeast 채널 안 봐. 왜 안 보느냐?

내 취향 아니 거든  

MrBeast는 안봐도 침착맨은 봐.


나에겐 메이저가 때론, 너에겐 마이너인 거야


글도 그래.


너에겐 그 글이 메이저겠지. 나에게 그 글은 마이너야.

지루하지 

우린 어디까지나 나의 주관적 기준이라는 취향 속에 사니깐.

취향을 찾아가는 나의 이야기 들어줄래?


1화 글은 수준이 아니라 취향이다.

2화 섹스는 수준이 아니라 취향이다.

3화 코미디는 수준이 아니라 취향이다.

4화 몸매는 수준이 아니라 취향이다.

5화 사랑은 수준이 아니라 취향이다.

6화 연애는 수준이 아니라 취향이다.

7화 여행은 수준이 아니라 취향이다.

8화 예술은 수준이 아니라 취향이다.

9화 미술은 수준이 아니라 취향이다.

10화 드라마는 수준이 아니라 취향이다.


20부작 이상 연재 예정이고 순서는 바뀔 수 있어.


취향은 숨기는 거야.라는 글을 올린 적 있어. 취향이 중요한데 또 드러내는 것 또한 쉽지 않거든.

내가 쓴 취향 관련글 읽어볼래?

https://brunch.co.kr/@hanseoyul/239


아티스트 백남준의 말대로 위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텔레비전의 시대는 지나가고 누구나 1인 채널을 갖게 될 것이다


누구나 글을 쓰고 누구나 책을 내고 누구나 개인 채널 을 만들어 가는 시대에 진짜 나의 취향에 대해 생각해 보자.



글은 수준이 아니라 취향입니다. 한서율


저작권이 있는 문장이오니 인용 시  출처) 한서율

꼭 밝혀주시고 반드시 이 글 링크를 테그해 주세요

출처를 밝히지 않는 인용은 형사처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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