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그리고 사랑

2022.06.27

by 한걸음

따스한 햇살과 함께 열린

3월의 봄이 시작됐을 무렵 스승이라는

어여쁜 꽃을 만났습니다.


당신이라는 꽃을 처음 본 순간

어찌 나도 아름답던지 나의 두 눈은

그대의 모습을 쉽게 잊지 못하게 했습니다.


어느 날은 비가 온 탓에 축 처진

내 기분을 알고서는 괜찮냐며

토닥토닥 위로해 주고


찬 바람이 부는 날에 눈이 오면

송알송알 사랑스럽게 내린다며

어린아이처럼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던 당신


나는 밤하늘에 떠있는 수많은 별을 볼 때면

그대의 아름다운 미소가 생각나

당신이라는 사랑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나는 이제 당신에게 이 말을 전하고자 합니다.

나의 인생에서 추억이 되어준 당신에게

이제는 내가 당신의 추억이 되어주겠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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