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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nyo May 18. 2022

밍밍과 하품

어느 오후의 드로잉 

밍밍이는 강아지의 이름을 하품이라 지어줬다.



 작은 소리에도 화들짝 놀라고, 산책도 할 줄 몰랐던 강아지가 땡깡도 부리고 잠꼬대도 하고 늘어지게 하품하며 잠드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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