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헤이의 말씨 공부 중에서
최근 루이스헤이의 나에게 힘을 주는 생각, 매일 적고 있다. 예전에 읽다 만
말씨 공부도 다시 꺼내서 읽으며 적어보고 있는데 "용서"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내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었다.
작가 루에스 헤이는 긍정의 말 씨앗을 심음으로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으로 좋은 마음밭을 만들어
큰 열매와 꽃을 피워야 한다고, 부정적인 마음 모두 버리려면 긍정적인 마음을 가득 채워야 한다고 말한다.
사실, 알고 있었지만 긍정적인 말보다 부정적인 생각이나 말을 하게 되면 그 안에 갇혀버릴 때가 종종 있다.
그렇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내가 마치 저 바닥 아래로 떨어지는 것처럼, 아니 안으로 깊이 스스로 굴을 파고 들어가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
그럴 때 스스로에게 긍정의 말이 하고 싶지 않더라도 다시 끊임없이 이야기를 해 줄 필요가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타인에 대한 칭찬은 인색하지 않은데
내가 날 칭찬하는 것에는 정말 너무 깐깐하다. 이것도 못해? 이 정도는 해야지!라는 생각을 더 자주 하지
괜찮아! 잘했어! 라며 스스로를 토닥여주는 말에는 자꾸 인색해졌음을 느낀다.
용서.라는 부분에서 여러 가지 문장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나는 과거를 편안히 놓아준다.
나는 과거를 놓아버렸기에 지금, 이 순간 편안하다!라는 문장을 읽고 쓰면서
아직도 내 안에 응어리로 남아있는 그 사람, 그 사건, 그 일들을 놓아버리지 않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놓아주기는커녕 오히려 꽉 움켜쥐고 있었던 거 같다.
그것들을 놓아주어야 내가 편하다는 것을 알면서 뭐가 아쉬운지, 억울한 감정이 해소되지 않아서인지 어떤 미련인지 모를 그 감정들이 함께 솟구쳐 올라왔다.
그래, 과거니까 이미 지난 일이니까 이제 그만 놓자.
그때 그 일로 이제 그만 힘들어하자. 하면서 놓았다. 이제 나는 편안 해질 것이다.
편안하다! 나는 편안하다!
금방은 되지 않을 테지만 이제는 괜찮아지고 싶으니까!
나는 치유될 준비가 되어있다. 나는 기꺼이 용서한다!!!
나는 당신을 용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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