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그 사랑_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다.

by 푸른산책

20년도 지난 우리의 열정적이었던 청년시절.

오늘 십자가의 그 사랑 찬양을 불렀는데, 문득 그 동생이 떠올랐다.

우리 참 열심히 찬양하고, 열심히 비전트립 다니고 같이 말씀 보며 기도했던 그때,

지금 그 동생은 찬양은 여전히 좋아하지만 여러 가지 일들로 마음이 상해 교회를 나가고 있지 않는다.


강요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다 큰 어른인데, 뭘 어떻게 말하랴. 그저 마음을 잘 만져주시길, 자주는 아니지만 생각날 때마다 기도하고.

좋은 말, 긍정적인 말을 해줄 것뿐.


감정의 롤러코스터. 를 타듯.

신앙도 때때로 그렇게 롤러코스터를 탈 때가 있는 것 같다. 한없이 아래로 내려갈 때가 있고

또 올라갈 때가 있고, 그 친구는 지금 어디쯤일까. 상처는 사랑으로 치유될 수 있는 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의 그리고 그분의 따뜻한 사랑으로 가득해져서 다시 함께 웃으면서 이야기할 날이 오면 좋겠다.


오늘 그 찬양을 하는데 네가 생각이 났어. 라면서 찬양을 보냈더니

명곡이라면서 다른 찬양도 보내준다. 찬양 부르고 듣는 것 참 좋아했던 동생인데 여전히 안타까움이 있다.

그렇지만 지금의 시간도 어쩌면 필요한 시간일 수도 있을 테니까

우리 각자의 시간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시간대는 다 다르니까

그 동생도 그 시간에, 적절한 시간에 기쁨이 가득 차고 넘치는 시간이 빨리 오기를 소망해 본다.



#별별챌린지 #글로성장연구소 #십자가그사랑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