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다스리는 그의 나라에서

by 푸른산책

하나님 나라는 어떤 곳일까? 아픔과 슬픔이 없는 나라인가요?
하지만 이곳은 그렇지 않은걸 하나님 나라에 살고 싶어요

하나님 나라는 이곳이란다 여전히 아프고 슬픈 일이 있지만
행복과 기쁨이 여전히 있는걸 우리가 하늘과 땅의 통로야


이 땅에서 하늘 뜻을 품고 사는 자들 믿음으로 하늘 뜻을 보여주는 자들
보내어진 자리에서 동참하는 자들 믿음으로 주님 보길 소망하는 자들


하나님이 세상을 지으사 회복하고 통치하시네
주님이 이곳에 나타나 오시는 날 세상과 우리는 완전하게 변할 거야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너희에게 전해줄 거야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인걸 그가 다스리는 그의 나라에서


이미 왔으나 아직 오지 않은 지금 여기 임한 그 나라
지금 이루어가고 앞으로 이루어갈 평화의 나라 하나님 나라





찬양의 한 구절처럼, 가끔은 하나님나라―천국―이 어떤 곳일지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성경에서는 부활을 믿지 않던 사두개인이 예수님께 “한 여인이 일곱 형제 모두와 차례로 결혼했을 경우, 부활 때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느냐?”고 묻는 장면이 나옵니다(누가복음 20:27~38).
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다.”
즉, 천국에서는 현생의 결혼관계가 이어지지 않으며, 모든 아픔과 슬픔이 사라진 곳,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들이 모여있는 곳이란 사실을 성경 곳곳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이 찬양은 예전에 특송으로 불렀던 곡이었습니다.
둘째가 3살이었을 때, 엄마 옆에 꼭 붙어 함께 불렀던 그 순간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오늘, 15살이 된 첫째가 청소년부 예배에서 처음으로 베이스를 연주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훌쩍 자라 찬양팀 멤버로 섬기게 된 아이들을 볼 때면,
“정말 이렇게 커서, 또 이렇게 감동을 주는구나…” 새삼 놀라움과 감사가 밀려듭니다.

아이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사랑하는 자녀로 자라도록 늘 기도하게 됩니다.



천국에서의 삶은 오직 기쁨과 평안만 있는, 모든 슬픔과 아픔이 사라진 곳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소망합니다.
하지만 이 땅에서의 하루하루는 때로는 지치고, 힘겹기만 할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그저 모든 일들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릴 때도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도 넘치고, 기쁨도 넘치며, 행복한 일들도 찾아옵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라는 믿음처럼,
어떤 순간에도 감사를 찾으려 애쓰다 보면,
어느새 감사가 삶에 깊이 스며듭니다.

고통이 없이, 아무런 대가 없이 얻어지는 것은
사실 아무것도 없다는 진리 역시
오늘의 나를 겸손하게, 또 감사하게 만듭니다.



오늘도 천국을 소망하며,
아이들과 찬양을 나누고,
감사와 기쁨을 발견하려 노력합니다.

작은 순간에도 감사의 마음을 놓치지 않으며,
이 길 끝에서 하나님나라의 소망을 품고,
가족과 함께 걸어가는 하루가
곧 천국의 아름다움과 닮아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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