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해도 어쨌든 선택은 나의 몫
내 의지던지 타인의 입김이 던지간에 어쨌든 선택은 나의 몫.
어떤 의견을 내고 싶다거나 선택하고 싶은데 확실치가 않아서 머뭇거릴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주변의 의견을 물어본다거나 선택하지 않다거나 할 때, 의견을 물어보는 것도
그것을 선택하지 않는 것도 그 모든 것이 나의 선택이 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 단 하나도 선택하지 않은 것이 없지 않은가.
하 단 한 가지. 부모를 선택하는 것. 그것은 내 의지로 선택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아, 그분이 인도하셨음에는 반박할 여지는 없지만 말이다.
저녁은 뭐 먹지, 설거지를 이따가 할까? 지금 할까? 건조가 다 되었는데
지금 접을까 그냥 두고 내일 접을까? 등등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거의 없다.
화장실 가는 것조차, 밥 한술 뜨는 것 초다 선택이 아닌 것이 없지 않은가.
그저 내가 좋아 선택하는 것도 당연하지만,
남들에게 피해 주지 않게, 더불어 타인들과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선택하고
입술과 행동에 지혜를 구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매 순간 선택을 요할 때 그분의 뜻을 구하고, 그리고 나로 인해 불편한 상황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에 이르기까지 늘 지혜롭게 선택할 수 있기를
날마다 나는 기도하며 나아간다.
#글로성장연구소 #별별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