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by 줄리언 반스

by 해피썬
화면 캡처 2026-03-03 093044.png

영국의 문학상인 부커상 수상작이라는 소개를 받고 이 책을 읽게 됐다.

주인공 토니가 자기가 기억하는 과거에 대해서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어떤 부분, 혹은 자기에게 불리한 내용은 희미하게 기억하는 것을 강조하며 서술해나간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것이 그의 왜곡된 기억이었음이 드러나면서 내가 상상하지 못한 반전의 결말로 마무리 된다.


책을 모두 읽었을때 사람이 얼마나 편향되게, 특히 본인에게 유리하게 기억을 하는지 생각해보게 되었고 책의 뒷표지에 강조된 문장이 위험하게 느껴지면서도 어떤 의미에선 맞단 생각이 들었다.


기억은 우리를 배반하고
착각은 생을 행복으로 이끈다.


많은 독자들이 책을 읽자마자 다시 처음부터 읽었다 했다는 저자 줄리언 반스의 말이 완전히 공감됐고 나 역시도 몇몇 장면은 다시 돌아가 읽었다.

재밌으면서 생각도 해보게 하는 책이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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