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의 무게

나의 이야기

by 온결

응, 그렇구나~

네 고민은 듣자마자

0.1초 만에 해결이 되는 문제네?


그런데,

똑같은 고민인데

내 고민은 왜 이렇게 안 풀릴까?


남의 고민은 작아 보이고

내 고민만 커 보이는 건

참 이상한 일이다.


듣는 것만큼,

말하는 것도 너무 쉽게 하는 거—

그건 좀 고쳐야 할 것 같다.


고민이 비슷하다고 해서

같은 고민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풀어가는 과정과 결과도

결코 같지 않다는 것,


스스로 풀어가는 그 과정에서

사람은 조금씩 성장해간다는 걸 알고,


조금 덜 판단하고,

조금 더 들어주고,

말은 조금 적게 한다면,


우리의 대화는

지금보다 훨씬 더

편안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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