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소설은 왜 다 우울할까?
옛날부터나 지금까지도 읽은 소설들은 거의 다 우울하다. 기괴한 것들도 많다.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닌데 다들 어쨌든 우울했다. 내가 정한 글감도 그래서인지 우울하다. 인생의 비애가 담겨있고 절망과 빈곤 그리고 약자의 설움 인간의 부조리 이런 것을 다룬 것들이 대부분이다. 문제가 없이는 소설이 재미없기 때문일 것이지만 좀 밝은 소설도 읽어보고 싶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런 소설은 읽고 나면 기분이 따뜻해진다.
여러분! 읽고 나면 기분이 유쾌해지고 삶의 의욕이 막 생기는 소설이나 막 웃기는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