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서 진 건 찰나, 인생에서 지는 건 포기할 때다

by 기피터

스포츠에서의 승부는 언제나 순간의 흐름 속에서 갈립니다.


누군가는 환호하며 기쁨을 맛보고, 누군가는 아쉬움을 삼키며 경기를 마칩니다.
저 역시 수많은 경기에서 그 양쪽을 다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제가 후배와 독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경기에서 진 건 찰나일 뿐이고, 인생에서 진 건 포기할 때다.”

경기에서의 패배는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그 순간은 세상이 무너지는 듯 아프지만, 지나고 보면 그저 하나의 기록일 뿐입니다.
인생 전체를 정의하지도, 내 가치를 결정하지도 못합니다.
오히려 쉼표 같은 시간이 되어 다시 달릴 힘을 주기도 합니다.


진짜 패배는 따로 있습니다.


“나는 안 된다”라며 스스로를 단정 짓고, 도전을 멈추는 것.
그때 비로소 인생에서의 패배가 시작됩니다.


저는 패배를 통해 성장했고, 그 끝에서 새로운 출발점을 발견했습니다.
끝이 있어야 새로운 시작이 있다는 사실을, 스포츠가 늘 가르쳐 주었습니다.


삶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패배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찾아와도, 그것은 인생을 통틀어 보면 찰나일 뿐입니다.
결국 중요한 건 그 이후입니다.


그 순간을 무너짐으로 남길지, 새로운 도전의 계기로 삼을지 선택하는 건 우리 자신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한, 인생에서의 패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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