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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차마 나에게 마음을 털어놓지 못한 누나에게
-즐거운유목민
누나 친구가
우리 집에
왔다.
쉿.
조용하던 집이
격앙된 목소리와
싱그러운 웃음으로
쨍한 오렌지 빛을 띠었다.
누나!
미안해!
취업 준비를 그만두고 나의 즐거움과 쓸모를 찾아가는 여행 중입니다. 글은 쓰고 싶을 때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