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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부자작가 Feb 20. 2023

괜찮다... 괜찮다, 괜찮아?




괜찮다...

... 점, 점, 점. 그 줄임말 속에 괜찮아지고 싶은 마음을 담아봅니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수도 없이 말해보며 안 괜찮은 내 모습이 내일은 더 나아졌길 바랍니다.




그러다...



괜찮아?

물음표가 붙으면 울컥 눈물이 납니다.

정말 괜찮아? 진짜 괜찮아?




괜찮다 말하는 동안 나도 내 마음을 속였나 봅니다.

정말 괜찮은 건지 자신 있게 말할 수 없었습니다.





괜찮아?

괜찮니?




사실은 괜찮지 않았습니다.

꼭 억지로 힘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어느 날은 그저 괜찮지 않은 상태로

또 어느 날엔 그저 그런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의 내 마음도

괜찮다 말해야겠습니다.




꼭 완벽하지 않아도

꼭 괜찮지 않아도...

울퉁불퉁한 나도 사랑해 보겠다

그렇게 말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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