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룩꽃이 피었습니다.
ㅡ두 이레째 바람을 쐬며
by 푸드 큐레이터 서윤 Apr 30. 2023
누룩이 익어가는 그곳, 서윤.
통밀과 통밀가루로 만든 조국과 분곡.
쌀가루로 만든 이화국과 녹두로 빚은 백수환동국.
솔잎에 7일 동안 꽃 피우게 재우고
바람을 쐬어주고, 다시 재우며 두 이레째 꽃 피우느라 애쓴 누룩들을 펼쳤다.
솔향도, 연잎향도 간간히 올라오다가 이제는 자신들의 각각의 색깔과 향을 입히며 꽃 피우는 중ᆢ
꽃 피우느라 애쓴 누룩이 잠시 바람 쐬는 동안 오늘은 나도 잠시 쉬어 가련다.
#술술 특강
#누룩꽃이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