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필사
필사 ] 엄마와 함께 66번째
2025 - 7 - 2
엄마가 선택한 필사
인생 잠언
_리처드 템플러
웃음을 찾아라
당신은, 아니 우리는 고난의 연속이자 힘들고 외로운 싸움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유머 감각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일상에서 웃을 수 있는 일이 매우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측면을 무시해 버린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웃음이 스쳐 지나가고 만다.
우리는 사소한 일에 대해서는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면서 정작 중요한 것들은 놓치며 살아간다.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훌훌 털어버리면, 자기 자신을 원래 가고자 했던 방향으로 되돌려 놓을 수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바로 유머다.
엄마 노트
우리가 살다 보면 즐거운 일보다는 힘든 일과 외로운 일이 더 많다.
그리고 사소한 일에 더 집착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내가 건강이 안 좋아서 직장에서 퇴직하고 1년 넘게 쉬다 보니 남편을 의지하며 살고 싶었다. 하지만 남편의 직업이 비정규직이라 쉬는 날이 많았다. 처음엔 일하기가 싫어서 안 하는 것 같아 심각해하며 오해하고 원망하기도 했다. 남편도 60대 중반이 되었으니, 체력도 부족하고 직업이 힘들다는 생각에 이해도 했다.
욕심을 내려놓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웃으려 한다.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도 웃으려 하고, 하천에서 새끼 오리가 어미 오리를 졸졸 따라다니는 것만 봐도 애들 어릴 때 생각하며 웃음이 나온다.
소소한 일상에서도 웃음을 찾아가려 노력하며 살련다.
딸의 노트
일부러 웃으려고 무한도전을 봤다. 밥 먹을 때만이라도 뇌를 쉬기로 다짐한 때부터.
이제는 맑은 하늘만 봐도 좋고 글친들과 카톡도, 실시간 댓글 수다도 즐겁다.
그런데 가족들과는?
일부러 웃을 수 있는 대화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 우리 부부는 가끔 지나치지만.
교양 떤다며 고요한 것보다 웃을 수 있는 농담을 건네는 우리가 좋다. 자주 지나치지만
엄마 덕분에 나는 매일 웃지
많이 웃자 우리!
°•엄마와 함께 필사하며 생각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중 선별하여 이 브런치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