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살린다, 아가새 돌봄단
비닐봉지 속에서 발버둥치던 새끼 새들,
도심 속 방어벽에 부딪혀 쓰러진 채
사람들 틈에 놓인 작은 생명들.
⠀
그 장면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주저하지 않고 손을 내민 현준이와 새미의 마음이
어쩌면 우리가 잊고 지냈던
‘공존‘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한다.
”새는 땅과 하늘 사이,소원을 신에게 전해주는 존재예요.“
작은 존재에게 깃든 큰 의미를 들으며
아이들도, 어른들도 함께 배우는 이야기.
우리가 사는 세상이
사람에게만 편한 공간이 되지 않기를.
작은 생명과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시선이 담겨있는 책이다.
⠀
글쓰기 수업에서 늘 이야기했던
’도심 속 창에 부딪히는 새들‘의 이야기와도 닿아
이 책은 생태 글쓰기의 좋은 수업도서로 활용해 보려 한다
죽어 있는 새를 보며 외면했던 마음에
다시, 작은 온기를 불어넣는 책.
『다 살린다, 아가새 돌봄단』 추천한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7747865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했습니다.
생소쌤=생각소리쌤=생각소리를 듣고 글로 바꾸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