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_ 홍래우
오늘, 체크인
— 2026. 2. 28
눈은 뻑뻑.
얼굴은 후끈.
아침부터 불타는 하루였다.
정신없지만 또 그 안에서의 행복과
평온함이 있다.
한 해를 같이 보낸 아이들이
꽤나 자란 모습을 보며
괜히 뿌듯했다.
새싹 같은 아이들이
저마다의 모양으로 멋지게 잘 자라는
모습에 나는 지금 어떤 모양으로 자라났나 들여다 보았다.
오늘 체크아웃, 나에게 _ 홍래우
"동글 삐뚤한 모양이지만 나름 잘 자란 나를 칭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