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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보드라운 손
My little poem
by
하란
Jan 23. 2024
작고 보드라운 손을 잡는다
그 보드라운 기억 속에서
나의 아이의
혹은 나의 어머니의 기억을 떠올린다
이젠
내가 이 작고 보드라운 손을 만질 일은
내 아이가 아닌
내 아이의 아이가 더 가까울 것
나는 작고 보드라운 손을
잡고
그만큼
잡히지 않는 내 생에 무언가가
나를 잡는다
keyword
아이
poem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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