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란 Apr 04. 2023

꽃이 피면, 꽃을 보러 가자!

일상단상

봄이 오고,

꽃이 피면,

꽃을 보러 가자.

집 앞 공원.

고개 돌려 창 밖.

삶이

봄에 핀 꽃도 보지 못할 정도로

그렇게 야박할리 없다.

그럴 리 없다.


작가의 이전글 큰 나무도 작은 풀꽃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