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
아침 : 호빵 1개
점심 : 비빔밥
저녁 : 삶은 달걀
간식 : 밀키스 1개
운동 : 푸시업 10개, 스쿼드 20개, 12,108보
오늘 눈이 내려서 아침에 제설작업을 도와주고 호빵을 먹었다.
운동량을 늘려야 하는데 피곤하다는 핑계로 잘 못하고 있다.
점심은 원래 간헐적 단식으로 하려고 했는데 보름이라고 관리실에서 비빔밥을 나누어 먹는다고 해서
결국 참석하게 되었다.
온갖 나물에 참 맛있었다.
그래도 챙겨 주셔서 관리실 선생님들하고 모여서 먹으니 더욱 맛이 있었던 것 같다.
요즘 체력이 너무 부족한 건지..
눈을 핑계로 퇴근 후 배달알바는 1시간 정도만 했다.
정말 나이가 들어가는 건지..
결국 다 핑계!!!!
유튜브 찾아보기는 하는데 머릿속에서 뒤죽박죽~
일단 시작한 지 3일 동안 망한 것 같으니 내일은 극단적으로 점심만 먹어야겠다.
이번 주는 하루 한 끼와 운동량을 증가시켜야겠다.
평소 군것질을 안 하는데 이상하게 다이어트한다고 생각하면 자꾸 먹게 된다.
체력적으로 무리일 수 있지만 내일부터는
푸시업 100개, 스쿼드 100개씩 해야겠다.
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