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upitere 하늘색 홍채
Dec 07. 2020
【운룡남비혈과 부호잠구혈】
【하늘과 땅이 이룬 명당】
불교에서 만자의 이치를 궁구 해보면, 단순한 불교를 뜻하는 상징만이 아님을 터득하게 된다. 플레밍의 오른손 법칙은 전기뿐만 아니라, 기와 에너지, 착상의 근원이 어떻게 전해지고 작용하는지 알 수 있다.
산세를 보면 우에서 굽어져 왔는지, 좌에서 굽어져 왔는지에 따라 하늘의 기운이 작용하는지, 땅의 기운이 작용하는 지를 알 수 있다. 옛 부터 우리 민족은 하늘의 자손이라는 '천손'이란 자부심으로 민족부흥의 사명을 지닌 단군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한반도가 지구의 자전과 반대로 맨틀의 마그마가 도는 와류 지대로, 지세가 특이한 호랑이의 기상이 머무는 사실을 밝혀내었다. 산세도 다분히 다른 지세와 달리, 하늘의 기운과 에너지, 착상을 받는 곳이 많다.
속리산 부근의 와류로 이룬 '상오리' 지명의 산세는 자미원국으로 '박지음'의 태생의 근원이기도 하다. 적멸보궁의 강원도의 힘으로부터 기원하여, 서로 연동하며 그 힘을 적절하게 조율하는 이치를 품었다. 지세는 아담하나, 속리산의 육중한 말바위가 보호하고 감싸 안은 명당으로 땅의 기운이 솟구치는 산세가 겸허하게 하늘의 기운을 받아 높이 받드는 형국이다. 운중포천혈으로 구름 속으로 날아올라, 신선이 하늘의 이치를 받는 밀록 속 길지다. 음악으로 심리치료가 가능하듯, 무상정등각으로 인간의 내면과 주변, 우주를 변환하여 길지로 바꾸는 능력을 지닌이가 태어난다. 선계는 그렇게 우여곡절 속에 우담발화를 틔웠다.
운중남비혈은 코끼리의 머리로 미 공화당과 상통해있고, 하늘의 기운이 드리워 다시금, 하늘에 도를 이르는 분들의 자손이 태어나는 명당이다. 모후산의 어머니의 인자하심은 후손에 대한 넉넉하고, 후덕하신 베푸심이셨다. 하늘이 머물다 하늘에 다가가는 이치는 겸허하고, 바른 팔정도와 대덕의 두레와 향약, 품앗이를 장려하며 민족과 국가, 해동성국을 이뤄가는 책무와 책임을 자처하는 시지프의 운명을 지녔더라!
부호잠구혈은 무등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호수에 떠오른 남생이가 하늘의 이치를 땅에 전하며, 금고와 옥새를 지키는 길지로, 경영과 상도덕을 이뤄가는 포근한 경제의 선도자를 배출하는 사명을 품고 있다. 선계의 도가 많은 명당을 이뤄가며, 한반도가 천손의 후손으로 세계에 포효하는 인류 책임을 이어가는 요람으로 거듭나는 찰나와 영겁이 그렇게 아스라이 찾아왔다.
태기를 지닌 여성분들은 가급적이면, 우주에서 오시는 미래세대의 령들이 우주의 미로에 갇히는 불운을 맞지 않도록 분만에 있어 겸허하며, 낙태를 자제해주시길 바란다. 효심을 지닌 령들은 어머니 되실 분들에 폐해를 준다면, 단호히 자신을 희생하며, 어머니를 살리고는 한다. 기독교의 루프와 워프의 기술은 피폭으로 그러한 안타까운 불운으로 이어지고는 한다. 불교의 테르기술은 안전한 출산을 기원하고, 모자의 순탄한 삶을 꿰한다. 보성의 대원사에는 안타까운 태기로 오신 령들을 인도하며, 낙태로 폐와 가슴이 아프신 모친과 령들의 호소에 겸허한 산사다.
연 따라 이뤄지는 연기법에서 거부할 수 없는 연들은 순리대로 풀리는 이치가 역마살을 지닌 말띠들에게 다음의 생과 운명, 역사를 잇도록 훈계한다. 어제의 팔공산 갓바위 부처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령들을 인도하고, 교류로 화엄을 꿰하는 삶에 충실한 여로였다. 삼도 윤회에서 산사의 가르침이 그대에게 해탈의 도를 일깨운다. 수녀도 불교에 귀의하여, 거부할 수 없는 한반도 호랑이 지세에 겸허해지시더라!
령들을 가르치고, 민족의 인재에게 유훈과 사명을 전수하는 삶은 나와 너, 우리를 맺고, 과거•현재•미래의 업을 이어나가기에 표표히, 오롯한 기행을 이어간다. 구례의 화엄사가 사자보다 한반도 호랑이를 받들며, 역마의 사자들을 위로한다. 다리심이 부족하면, 화엄사가 품을 것이고, 갓바위의 무게감은 부석사의 배려가 힘을 덜 것이다. '서세동점, 동세서점'의 맥에서 동과 서는 따로 없는 커피와 녹차의 교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