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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pitere 하늘색 홍채 Dec 08. 2020

【석가모니 사리와 보석】

【루비콘의 강】

 석가모니 사리는 우주의 지도였고, 유전자 분화의 압축판이었다. 석가모니에 다가가는 이치는 주변을 추스르며, 다독이는 배려와 살핌에도 있었다. 나를 알고 주변을 살피며, 적을 간파할 때, 화엄계는 다가오더라!

 루비는 만년설이 자리 잡은 곳에 서려있어, 물과 바람을 모으고, 얼음씨를 품고 있다. 루비콘의 강은 얼음씨를 품기에 차가운 냉수였다. 변온이거나, 푸른빛(양의 빛)을 이용해 건넌 카이사르는 유전자의 분화였고, 모반이자 역모였다. 긍정적으로 보면 북극해의 베링를 건넌 아메리카의 정착자들의 비밀인 빛의 길이기도 하다.

 아프리카의 보석에 대한 탐욕은 아프리카 생태와 기후의 변화를 초래하였고, 질소층이 사라져 가는 토속민의 비극이었다. 땅을 가르는 엔클로저 운동은 아메리카를 거쳐 아프리카에도 암흑기를 가져왔다. 바보들의 행진과 지식층의 방조는 인류의 어리석은 반복된 삶의 굴레 욕심에 진흙을 찾게 되는 초토화였다.

 바다가 신음하여, 고래의 노래가 서글프고 아련하다. 인류의 기원일지도 모를 고령토(홍금)는 질소를 품고 인류를 다독인다. 화성과 울루루, 애리조나의 신성한 지형은 인류의 보고이다. 미어캣이 뱀독에 해독을 하는 원리도 질소와 고령토를 함유한 유전자였다.

 석가모니께서 남긴 사리는 보석을 멀리하고, 욕심을 버리는 탐•진•치의 삼독을 경계하라는 훈계셨다. 화석연료도 인류가 경계해야 할 보석 중 하나다. 가스하이드레커와 질소층의 보완은 미국이 석유를 채굴하지 않는 현명한 자세에 있었다. 한편 아라비아반도의 질소층 회복은 다시금 미국과 중동의 평화를 꿰하여야 하는 사명으로 다가온다. 보석은 그렇게 서글픈 유혹으로 최영 장군의 혜안과 함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아프리카의 싱싱한 태고의 모성이 잠에서 깨어나리라!

 역설적이지만, 중국의 은본위제는 조공무역의 폐해로 일본의 생태 파괴로 이어졌고, 노략질의 시발점이기도 했단다. 서희의 혜안이 한반도를 살렸듯 일본에도 그러한 지혜와 혜안이 깃들기를 바란다. 일본에서 이황의 이기론이 극찬받고, 무신정권 후예들(최배달, 배중손)이 존경받는 데는 그러한 배경이 서려있더라!

 비행기의 구성 자재인 갈륨이 두랄미륨의 구성 성분이고, 조류나 곤충, 박쥐에게도 그러한 성분이 존재한다고 한다. 나이트 형제가 가죽에 칠한 박쥐의 배설물인 구아노도 그러한 성분이고, 유전자를 분화하는 염기인 구아닌도 그러한 거라 한다.  보호색이 없이 느리게 움직이는 지구 상 생물체가 멸종하지 아니한 이유도 순간이동의 비밀에 있었다. 나무늘보, 코알라, 슬로로리스, 달팽이도 그러한 종이였다. 석가모니의 사리는 그러한 지식과 유전자의 총화였다.

 투명한 생물체는 투명망토의 기원이고, 달이 변하는 원리도 푸른빛을 발하는 이치에 있었다. 차원의 분리와 감화로부터 자유로움은 연꽃의 수려한 자태였다. 귀상어와 홍어, 가오리, 코끼리, 프레리 맥은 에너지를 탐색하는 유전자더라! 독심술에 근원은 그렇게 다가온다더라! 박쥐의 초음파는 레이더와 테르기술로 이르는 경로(루트)였다. 카메라도 없이 영상을 담는 기술은 이른 아침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찾아왔다.

 질소를 알아가고, 그 이면인 탄소를 연관하는 착상은 이면 사주와 즉석 발효기와 분쇄기로 이어지더라! 스타게이트와 테르트랜스, 테르브릿지도 태동의 맥은 그에 있었다. 야구에서 공을 저절로 받아치는 배트의 근원은 혜성을 돌려 치는 태양과 항성의 특별한 원소(힉스)에 깃들겠지! 환일현상은 태양의 세 가지 효과를 이른 우주의 시그널일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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