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랑이란 말론 담을 수 없어.
네 눈빛을 그 단어로 묶어둘 수 없어.
세상은 왜 언어를 만들었을까.
네 표정만으로도 이미 충분한데.
이건 사랑이란 말론 담을 수 없어.
세상은 왜 틀을 세웠을까.
너를 바다의 모래알이라 부를래.
너를 우주의 은하수라 부를래.
네 미소, 네 향기만으로도
너를 소원해.
너를 갈망해.
네 사랑은 붉게 바스락거려.
네 사랑은 붉게 춤을 춰.
난 그런 너를 어쩌지를 못해.
그런 내가 애처롭기까지 해.
나는 이 감정을 노래할래.
사랑이라 이름 붙이지 않을래.
나는 그냥 너라고 부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