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실제 220223
밤 11시, 창밖에서 두 개의 소음이 들렸다.
1, 문체 연습
요란한 색이 푸른 잎으로 지그재그 선을 그었다. 선에는 점이 있었고 점에는 눈동자가 있었다. 눈동자에서 흘러나온 빛은 폐차장 압축기의 요란한 압력처럼 일방적으로 눌러 찍는다. 밤 11시.
(독백) "엄마의 낮은 목소리가 들려요. 소리에 칠해진 따뜻함에 저는 자꾸만 엄마의 오른쪽 다리를 머리로 감싸 안으며 눈을 뜨기 싫었어요. 온기. 엄마의 온기가 저의 귀를 타고 고막을 타고 달팽이관을 타고 전해져요."
밤 11시의 창문은 불투명하고 두 개의 소리가 대칭을 이루며 이어지다 가끔 교차를 한다. 명료하지 않은 틈으로 스며든 소리에서 환영을 봤다. ㅡ 수면과 나 ㅡ 우린 눈이 마주쳤고 그 옆에 돌이 된 수선화가 놓여 있었다. 달은 사라졌고 두 개의 소리가 교차해 끊김과 이어짐이 반복됐다.
엄마 : "어디 아파? 벌써 해가 중천에 떴단다. 배 안 고프니?"
소년 : "배 안고파요 이곳이 편하고 따뜻해요."
엄마 : "이제 일어나야지 ... 너무 오래 잠을 잤단다. 햇볕이 길어져 방의 반 이상을 차지했어."
소년 : "이상해요 몸이 말을 듣지 않아요. 엄마 목소리가 따뜻해요"
엄마 : "내 새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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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흩어진
기억 끝의 한 방울
살라 모은
夜に散った
記憶の先、一滴
燃え集まる
Fin.
Scenes
Written by fernweh
#1D64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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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21, G: 100, B: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