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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일상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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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SMIN Jan 10. 2020

숟가락과 젓가락

너와 나는 다른 듯 다르지 않은

젓가락으로 국을 먹을 순 없는 일이다.


숟가락으론 떠먹는 것이고

젓가락으론 집어 먹는 것이다.


이를 두고 우열을 가리는 일은 코미디다.


하지만 지금 그 짓을 하고 있다.


넌 왜 그렇냐고?


둘 다 있어야 건강한 밥상이 가능하다.

이 사회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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