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얼마나 서로를 바라보고 있을까?

삶은 변화

by 하티

어떤 사람이 넘어졌을 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할까?

아주 가깝다면 손을 내밀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사람이 내 시야에서 벗어나 있다면?

혹은 도움을 주지 않아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을 거라 판단한다면?




우리는 얼마나 타인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을까?

그리고 그 관심은 어떤 기준으로 결정되는 걸까?



단체란 무엇으로 이루어질까?

결국 사람이다.


그렇다면 왜, 때때로 단체는 개인의 생명을 위협하거나, 억압하거나, 고립시킬까?

어떤 힘이 작용했길래, 사람이 모인 단체가 오히려 인간 존엄성을 해치게 되는 걸까?




어려서 단체로부터 아주 작은 피해를 직접 경험했고,

커다란 피해를 간접적으로 지켜본 적이 있다.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한 가지 깨달은 것은


"어떤 이유에서든, 누구도 피해 줄 권한 없고, 피해 받을 이유도 없다."

이다.




우린 얼마나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을까?



만일,

우리 모두 같은 질문을 품고 있다면,

더 나은 해답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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