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태어났을까?
나는 뭘위해서 태어났을까?
나는 왜 수치스러울까?
나는 왜 나를 토닥일줄 모를까?
나는 왜 나의 미래가 기대되지않을까?
난 뭘하고싶을까?
난 누구를 도울 수 있을까?
난 행복할 수 있을까?
불안하고 회피하고싶은 그 마음은 언제까지 내 삶을 흔들까?
나의 불안에게 회피에게 난 어떤 태도를 취해야할까?
지난 세월은 다 의미없는 걸까?
있다면 그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 걸까?
예수님은 왜 이런 나를 위해서 돌아가셨을까?
뭐가 있으니까 돌아가셨을텐데.
그런 선택을 할만큼 정말 소중한 무언가가 있는 걸 텐데.
그게 도대체 뭘까?
관계속에서 동행하는 즐거움이란 뭘까?
외롭지않은거 말고 진짜 풍성한것이 무엇일까?
고통스럽지않은거 말고 진짜 충만한것이 무엇일까?
난 도대체가 모르겠다.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는데, 내가 바라는게 무엇인지 모르겠다.
나는 내가 태어난 이유를 모르겠다.
나는 너무 못한다.
너무 못해서 도대체 뭘 할수있는지 모르겠다.
뭔가를 찾은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걸 알았을때의 그 실망...
이것도 아닌것같아서 또 마음이 쓰라린다.
너는 존재자체로 귀해 라는 그 말말고 이 존재 의미가 무엇인지 누가 좀 알려줬으면 좋겠다.
신앙으로 그나마 아주 조금은 알겠는데, 그조차 너무 희미하다.
저 이스라엘백성을 저렇게까지 끌고 가서 기어코 십자가에 이른 그리고 언젠가 다시 올 그 계획의 의미가 도대체 무엇인가.
그게 진리라는게 느껴지긴하는데, 정말 그렇게 지어진 존재가 우리라는걸 알겠는데, 그럼에도 모르겠다.
나의 존재는 무엇인가?
내 인생 그냥 이게 다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