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정돈을 위한 덜어내기
2016. 05. 14.
전 가끔 내면이 조각납니다.
잃고 싶은 게 거대해지고,
잊기 싫은 게 사라지곤 하죠.
수 천 개로 조각 난 파편 사이는 뜨겁고, 음습하고,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그 애를 숨기기 적당합니다.
예. 난 그 애를 내 속에 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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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아직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