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Never Feel So Good

by 취한바다

가을이 오고 마음이 살랑이다.

노랗고 빨갛게 물든 나뭇잎들을 바라보며 나의 마음도 색의 향연으로 자연스럽게 물든다.

그렇게 오래된 사랑처럼 뜨거움도 없이 평온하고 아늑하다.


비밀연애라는 것을, 금지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다.

내가 그런 상태였던 것일까. 하지만 좋아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오래 만났음에도 뜨거운 건 왜일까? 진짜 신기하다.


왜 사람의 좋아하는 마음은 가늠을 할 수가 없을까?

그저 내가 심리학적, 과학적 반응에 둔한 것일까, 무지한 것일까?


어제 우연히 부부의 세계를 봤다.

가정이 있고, 자녀가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아프다. 하지만 난 상대방의 모든 것을 존중하고 앞으로도 존중할 것이다.

눈물 난다. 사랑의 아픔.


이걸 마이클잭슨은 아주 좋은 글로, 음악으로 마무리했지

Love Never Feel So Good…

작가의 이전글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