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의 뜨거움과 차가움의 경계가 사라지는 요즘.
나에게도 차가움에서 급 뜨거움으로 거듭나는 일들이 생겼다.
언제 끝날지 모르던 어둠의 길, 아니면 회색 빛의 돌다리들이 스스럼없이 노란빛 초록빛 빨간빛으로 물들어 변하고 언제 회색이었냐는 듯이 환한 색으로 나를 빛나게 해주는 일들의 연속.
어느 유명한 아니 삶의 지식인들은 언제나 그런 이야기를 한 것 같다.
”버티다 보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
삶을 어떻게든 지탱하고 버티다 보니 나에게도 이런 행운들이 찾아오는 것 같다.
기분 좋다. 아주 만족스럽다.
이대로 영원했으면 좋겠다. 나와 모든 세상이 밝게 빛나는 나날의 연속.
이것이 봄의 선물이던가!
영원히 이럴 것이다. 나에게 더 이상 흑백, 회색빛의 삶은 없을 것을 약속하며!
잘 버텨줘서 나 자신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사랑한다!